1. ROE (자기자본이익률; Return On Equity)
- 당기순이익을 순자산(자기자본)으로 나눈 값
- PBR과 PER을 알고 있으면 ROE를 계산할 수 있음
- POE/PER > 3 일 경우, 투자가치가 있따고 판단하는 경우도 있음(브라운스톤공식)
- PBR이 같아도 ROE와 PER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짐
-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순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
- ROE와 PER이 각각 (20%, 5배), (5%, 20배)인 두 기업이 있으면 PBR은 1로 같지만 ROE가 높고 PER이 낮은 기업이 현재 재무구조상 더 좋다고 볼 수 있음
- 워렌 버핏이 중요하게 여기는 지표로 알려져 있음
- 단독으로는 크게 유용한 지표는 아님
2. ROA (총자산수익률; Return On Assets)
- 당기순이익을 자산총액으로 나눈 값
- 특정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했는지 보여주는 지표
- 일반적으로 ROE의 경우 업계 평균 ROE, 동종기업 ROE와 비교하여 기업 실적을 판단하는데 사용됨
- 하지만 ROE로는 부채로 발생한 손익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부채 비중이 큰 업종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음. 이 경우에는 ROE보다 ROA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
3. GP/A
- ROE, ROA와 달리 미래 수익 예측에 비교적 큰 도움이 되는 지표임
- 노비 마르크스(Robert Novy Marx)가 제안
- <The Other side of Value: The gross Profit-ability Premium>, 2013
- 지표와 기업의 실제 수익성과 연관성이 떨어진다.
-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보다는 GP(매출총이익)이 더 우수하다고 설명
- 영업이익, 당기순이익은 투자자들이 관심 있게 살펴보는 지표인 만큼 회계 조작이 많음
- GP/A는 변질될 가능성이 거의 없어, 기업의 수익성을 대표하는 우수한 지표라고 봄
4. ROC (자기자본이익률; Return on Capital)
- 투자한 자본 대비 어느 정도의 수익을 냈는지 측정하는 지표
- 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눈 ROA와 비슷한 개념
- 그린블라트가 선호한 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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