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랙록의 투자를 분석하는 주요 팩터 6가지; 투자를 위한 새로운 렌즈

투자를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렌즈인 The Factor Box.

 

투자자들은 The Factor Box를 다양한 펀드에서 factor를 비교하고,

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리스크 매니지 먼트하는데 도움이 되는 툴로 사용할 수 있다.

 

 

  • Value (가치): stocks that are cheap relative to their fundamentals
  • Low Size (소형주): Smaller more nimble companies
  • Momentum (모멘텀): Stocks in an upswing
  • Quality (퀄리티): Companies with healthy balance sheets
  • Dividend Yield (고배당): Higher yielding companies
  • Low Volatility (저변동): Stocks that have collectively exhibited lower volatility

 

 

 


Reference

 

[1] www.ishares.com/us/resources/tools/factor-box

 

The Factor Box | iShares - BlackRock

 

www.ishares.com

 

5. F-Score

  • 조셉 피오트로스키 (Joseph Piotroski)가 2000년 논문에서 제안
  • 저 PBR 기업 중 고 퀄리티 기업에만 투자하고자 제안

F-score

  • 한 개 지표만 사용하지 않고, 주식별로 9개 항목을 검토해 각 사항이 맞으면 1점, 틀리면 0점을 부여

수익성

  • 전년 당기순이익: 0이상
  • 전년 영업현금흐름: 0이상
  • ROA: 전년 대비 증가
  • 전년 영업현금흐름: 순이익보다 높음

재무 건전성

  • 부채비율: 전년 대비 감소
  • 유동비율: 전년 대비 증가
  • 신규 주식 발행(유상증자): 전년 없음

효율성

  • 매출총이익률(=매출총이익/매출액): 전년 대비 증가
  • 자산회전율(=매출/자산): 전년 대비 증가

신 F-score

  • 9개가 아닌 3개의 지표만 사용하여, 맞으면 1점, 틀리면 9점을 부여

  • 신규 주식 발행(유상증자): 전년 없음
  • 전년 당기순이익: 0이상
  • 전년 영업현금흐름: 0이상

1. ROE (자기자본이익률; Return On Equity)

  • 당기순이익을 순자산(자기자본)으로 나눈 값
ROE=당기순이익순자산=시가총액순자산시가총액당기순이익=PBRPERROE = {당기순이익 \over 순자산} = {{시가총액 \over 순자산} \over {시가총액 \over 당기순이익} } = {PBR \over PER}
  • PBR과 PER을 알고 있으면 ROE를 계산할 수 있음
  • POE/PER > 3 일 경우, 투자가치가 있따고 판단하는 경우도 있음(브라운스톤공식)
  • PBR이 같아도 ROE와 PER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짐
    •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순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
    • ROE와 PER이 각각 (20%, 5배), (5%, 20배)인 두 기업이 있으면 PBR은 1로 같지만 ROE가 높고 PER이 낮은 기업이 현재 재무구조상 더 좋다고 볼 수 있음
  • 워렌 버핏이 중요하게 여기는 지표로 알려져 있음
  • 단독으로는 크게 유용한 지표는 아님

2. ROA (총자산수익률; Return On Assets)

  • 당기순이익을 자산총액으로 나눈 값
ROA=당기순이익자산총액ROA = {당기순이익 \over 자산총액}
  • 특정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했는지 보여주는 지표
  • 일반적으로 ROE의 경우 업계 평균 ROE, 동종기업 ROE와 비교하여 기업 실적을 판단하는데 사용됨
  • 하지만 ROE로는 부채로 발생한 손익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부채 비중이 큰 업종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음. 이 경우에는 ROE보다 ROA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

3. GP/A

  • ROE, ROA와 달리 미래 수익 예측에 비교적 큰 도움이 되는 지표임
  • 노비 마르크스(Robert Novy Marx)가 제안
    • <The Other side of Value: The gross Profit-ability Premium>, 2013

GP/A=매출액매출원가자산총액=매출총이익자산총액GP/A = {매출액-매출원가 \over 자산총액} = {매출총이익 \over 자산총액}
  • 지표와 기업의 실제 수익성과 연관성이 떨어진다.
  •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보다는 GP(매출총이익)이 더 우수하다고 설명
    • 영업이익, 당기순이익은 투자자들이 관심 있게 살펴보는 지표인 만큼 회계 조작이 많음
    • GP/A는 변질될 가능성이 거의 없어, 기업의 수익성을 대표하는 우수한 지표라고 봄

4. ROC (자기자본이익률; Return on Capital)

  • 투자한 자본 대비 어느 정도의 수익을 냈는지 측정하는 지표
  • 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눈 ROA와 비슷한 개념

ROC=EBIT(영업이익)투자자본=EBIT고정자산+유동자산유동부채ROC = {EBIT (영업이익) \over 투자자본} = {EBIT \over 고정자산+유동자산-유동부채}
  • 그린블라트가 선호한 지표

5. 분기 PER

  • PER 대신 분기 PER로 계산
  • 시가총액을 최근 분기수익을 4를 곱한 수로 나눈 지표

분기PER=시가총액최근분기영업이익×4분기 PER = {시가총액 \over 최근분기영업이익 \times 4}

  • 분기 순이익이 연간 순이익 보다 정보가치가 높다고 볼 수도 있음

6. PFCR

  • 시가총액/잉여현금흐름

PFCR=시가총액잉여현금흐름(FCFF)=시가총액영업현금흐름투자금=시가총액자유현금흐름PFCR = {시가총액 \over 잉여현금흐름(FCFF)} = {시가총액 \over 영업현금흐름 - 투자금} ={시가총액 \over 자유현금흐름}

  • 영업현금흐름에서 자본지출(설비투자 등)금을 차감한 현금흐름
  • 영업현금흐름이 많아도,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설비투자 등으로 돈을 쓴다면,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관점
  • 워렌버핏이 중요시함

7. POR

  • PER, PCR의 사촌 (시가총액/영업이익)

POR=시가총액영업이익POR = {시가총액 \over 영업이익}

  • 순이익에는 비영업이익이 포함되니, 영업이익을 반영하는 PER보다 정보가치가 높다고 볼수도 있음

8. EV/EBITDA

  • 몇 년 만에 내가 투자한 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가?
    • EV/EBITDA가 4라면, 만약 200억원을 주고 A회사의 주식 전부를 인수한다면, 4년 만에 회수가 가능하다는 의미.
  • PER과 다르게, 기업 자기자본 뿐만 아니라 부채까지 모두 인수한다고 가정하기에, 부채비율이 상이한 기업들을 비교할 때 좋음
  • M&A에서 잘 쓰이는 지표
  • 알파 아키텍트에서 강조 (퀀트로 가치투자하라)

8.1. EV (Enterprise Value)

  • 순차입금(차입금-현금)과 자본(주가x주식수)의 합으로 계산

EV=순차입금(차입금현금)+시가총액EV = {순차입금(차입금-현금) + 시가총액 }
  • A회사의 갚아야할 차입금이 100억원, 보유한 현금이 20억원, 그리고 시가총액이 200억원이라면, EV는 280억원으로 계산 됨

8.2. EBITDA (Earnings Before Interest, Taxes,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)

  • 영업이익(EBIT) + 감가상각비(Depreciation) + 무형자산상각비(Amortization)
EBITDA=영업이익(EBIT)+감가상각비(Depreciation)+무형자산상각비(Amortization)EBITDA = {영업이익(EBIT) + 감가상각비(Depreciation) + 무형자산상각비(Amortization) }
  • A회사의 영업이익은 20억원인데, 상각비(감가상각비, 무형자산상각비) 합이 50억원이라고 가정하면, 회사의 EBITDA는 70억원

1. PBR (주가 순자산 비율; Price Book-value Ratio)

  • 주가를 1주당 순자산 가치로 나눈 값
  • 시가총액을 순자산 가치로 나눈 값
PBR=주가주당순자산가치(BPS)=주가순자산총발행주식수=주가×총발행주식수순자산=시가총액순자산PBR = {주가 \over 주당순자산가치(BPS)} = {주가 \over {순자산 \over 총발행주식수} } = {주가 \times 총발행주식수 \over 순자산} = {시가총액 \over 순자산}
  • PBR이 1이면 시가총액과 기업의 순자산가치가 같다는 의미
    • 회사를 청산한다고 가정하면, 청산비가 시장 가격보다 비쌈 → 투자하기 좋다!
  • 낮을 수록 저평가 된 기업
  • 우리나라에선 은행주가 1 이하에 속함
  • PBR가 너무 낮으면 주의 (0.2 이하?)
  • 벤자민 그레이엄, 유진 파마 강조!

2. PER; P/E (주가수익률; Price Earnings Ratio)

  • 주가를 1주당 순이익(=EPS)로 나눈 값
  • 시가 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
PER=주가주당순이익(EPS)=주가순이익총발행주식수=시가총액순이익PER = {주가 \over 주당순이익(EPS)} = {주가 \over {순이익 \over 총발행주식수} } = {시가총액 \over 순이익}
  • PER 년 후에,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
  • 낮을 수록 저평가된 기업
  • PER가 너무 낮으면 주의 (2 이하?)

3. PCR; P/CF (주가현금흐름비율; Price Cash Flow Ratio)

  • 주식 1주당 주식 가격과 현금흐름비율간의 비율을 나타낸 주가 평가 지표
    • 현금 흐름비율은 주식 1주당 기업이 창출한 현금의 가치
  • 특정 기업이 얻은 영업현금흐름 1원을 증권시장이 얼마의 가격으로 평가하고 있는지 나타내는 수치
  • PCR이 높으면 당장 벌어들이는 현금은 적지만 미래 수익 전망이 높아서 시장의 기대가 높음

PCR=주가주당영업현금흐름(CPS)=주가당기순이익+감가상각비주식수=시가총액영업현금흐름PCR = {주가 \over 주당영업현금흐름(CPS)} = {주가 \over { 당기순이익 + 감가상각비 \over 주식수}} = {시가총액 \over 영업현금흐름}
  • 낮을 수록 저평가된 기업
  • PER과 비슷한 지표(사촌동생 정도?) 이지만, PER의 순이익은 회계 조작 가능성이 높은 반면에 조작이 덜 되는 영업현금 흐름을 보는 투자자들을 위한 지표

4. PSR (주가매출액비율; Price Selling Ratio)

PSR=주가주당매출액(SPS)=주가매출액총발행주식수=시가총액매출액PSR = {주가 \over 주당매출액(SPS)} = {주가 \over {매출액 \over 총발행주식수}} = {시가총액 \over 매출액}
  • 아직 수익성 평가하기 힘든 회사의 가치분석을 위한 지표
  • 순이익을 활용한 PER과 달리, PSR은 이익이 아직 나지 않은 스타트업/초창기 기업/이익의 변동이 큰 경기 민감형 기업 들의 가치를 평가할 때 사용
  • 당장의 수입성보다는 미래가치와 성장성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
  • 낮을 수록 성장 잠재력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음
  • 켄 피셔가 만들어서 1980년대 센세이션 몰고온 지표!
  • PSR 너무 낮으면 이상함? (0.21 이하?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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